수각류일기

공릉과 태릉 일대에서 유명한 태릉양꼬치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양꼬치로드 깃발을 내걸고 다녀온 만큼 많은 수의 요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선 메뉴입니다. 꼬치류가 가려졌지만 요리와 식사류를 중점적으로 봐주십시요. 가격이 매우 합리적입니다.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꿔바러우가 생각보다 비쌌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준비해간 메뉴입니다. 메뉴를 준비해가서 사장님께 드리고 그대로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중국음식은 준비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니 한번에 드리는게 코스처럼 먹기 좋고, 사장님도 편합니다. 그때그때 주문하면 맥이 끊기고 다른 테이블과의 주문과 겹쳐 메뉴가 늦어집니다. 첫 상차림은 깔끔해버리고오~ 양꼬치 사진이 없었네요. 양꼬치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유명한집을 가야 회전이 빠르고 고기..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8. 12. 07:54

태릉입구에 위치한 이츠초밥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근무하는 선생님께서 추천해준 집이기도 하고, 다른 선생님께 초밥 얻어먹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또 감사합니다. 메뉴판이 깔끔해서 찍는 맛이 있었습니다. 점심에 방문한 만큼 점심모듬초밥을 즐겼습니다. 식전에 샐러드를 주시는게 특이했는데, 매우 신선했습니다.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구성은 심플했고, 점심에 맞춘 맛집이란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피스였지만 생각보다 모자라지 않았고, 점심에는 모밀까지 한그릇 주시기에 꽤 괜찮은 구성이라 생각됩니다. 맛있게 즐겼고, 언젠가 근처에 방문한다면 들를 생각이 있습니다. 공릉동 이츠초밥에서 점심모듬초밥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8. 11. 07:44

말이 안되는 짬뽕맛집 진짜루에 다녀왔습니다. 서울대 병원에 근무하는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맛집으로 여기 짬뽕이 맛있어서 자꾸 생각이나니 같이 가자고 하셨습니다. 서울대 병원 창경궁쪽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멀지 않습니다. 4호선 혜화역에서라면 10분정도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가 허름하고 건물이 낡아도 용서되는 맛입니다. 점심에 방문했는데 배달때문에 정말정말 정신 없어보였습니다. 실제로 짬뽕 2그릇이 나오는데 15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는 또 갈 것 같습니다. 국물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정말 다릅니다. 직화짬뽕 한그릇에 9,500원입니다. 정말 돈 만원이 아깝지 않은 맛을 자랑합니다. 주변에 들르신다면 꼭꼭 제발 꼭 방문해주십시요. 여기가 ..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8. 10. 07:26

포메인에 다녀왔습니다. 포메인은 체인점이죠. 태릉입구 점에 다녀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이거는 문앞에 서있어서 찍어봣습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좀 가격이 있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깔끔합니다. 점심시간 바로 직전에 방문했고, 일등이었습니다. 포메인의 기본쌀국수 사이즈업을 시켰습니다. 곱빼기느낌입니다. 색도 진하고 맛있어 보이지만 사실 좀 실망했습니다. 가격은 14,000원.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만 양과 맛 면에서 이정도까지 투자할 것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아쉽습니다. 동탄 포레스트에 맛들린 내가 잘못입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먹기에 좋았습니다. 깔꼼하니 슥 먹고 나왔습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8. 9. 07:49

종로에 위치한 대련집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유명하고 즐겨찾던 집입니다. 후 근본입니다. 앞쪽은 매우 좁아보이는데 안쪽으로 매우 깊습니다. 공간도 넓습니다. 그래도 점심시간에 꽉차니 붐비는 시간은 피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상차림은 김치랑 마늘, 된장. 아주 간단합니다. 칼국수만 간단하게 먹으려고 하다가 보쌈이 급 땡겨서 보쌈 소짜도 같이 시켰습니다. 보쌈 소짜와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칼국수는 1개를 2개로 나누어 주셨군요. 보쌈 소짜와 칼국수 1그릇인데 2명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먹다말고 급히 찍었습니다. 그만큼 맛있습니다. 후 또가고 싶네요. 칼국수 맛집 종로 대련집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8. 8. 07:44

공릉 도깨비 시장 내에 위치한 홍두깨 손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퍼포먼스로 면을 뽑으시는 귀한 칼국수집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해봅니다. 명동홍두깨손칼국수 가보시면 사람들 다 줄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맛집이라 이거지요 가격은 4,500원이고 곱빼기는 5,500입니다. 저는 곱빼기로 시켜서 조져주었습니다. 꽤 진한 육수와 칼국수가 잘어울렸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매우 싸기에 참 좋았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8. 7. 07:36

오늘은 시청역에 위치한 조조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다고해서 미루다 미루다 이번에 가게되었습니다. 칼국수 마니아로서 참지 못하고 결국 조져주었습니다. 시청역에서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했는데 홀이 안으로 넓어서 놀랐습니다. 동죽칼국수 시켜줍시다. 칼국수 1개에 해물파전 1개 시켰습니다. 칼국수가 매우 큰 대야에 나오더라구요 ; 하나시키길 잘했다아~ 생각하며 둘이서 나누어 먹었읍니다. 낙지 해물파전입니다. 근데 아 너무 바삭하고 맛있었는데, 이게 문제가 위에 있는 해물들이 자꾸 분리됩니다. 좀 붙어있었으면 좋겠는데, 사실상 토핑처럼 다 떨어져 나갑니다. 맛있지만 하나하나 다시 줏어먹어야 한다~ 뭐 그런게 있었지만 사실 맛있게 다 먹고 나왔습니다. 조조 칼국수..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8. 5. 07:22

오늘은 명동에 위치한 에비뉴엘 롯데 시네마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 있는 샤롯데 관은 프리미엄 관인데 여기에 가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밖에 보이는 명동이 매우 복잡해보였습니다. 버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일단 샤롯데 관으로 입장합니다. 인테리어가 멋지더라구요. 태그호이어 시계도 인상적이어서 찍어보았읍니다. 커피도 주고 티라미수 찹쌀떡도 줬습니다. 찹쌀떡이 맛있더라구여 ㅋㅋㅋㅋ 커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하시는 분이 한분이시라서 너무 바빠보였습니다. 됏고 일단 입장 리클라이너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누워서 영화볼 수 있었어요. 엘리멘탈 봤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에비앙과 커피, 떡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즐겨보심이 어떠신지여. 근데 1인 35,000원임 ㅋㅋㅋ..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8. 4.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