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각류일기

숙대입구 역에 방문했습니다. 찜닭먹으러 갔다가 와플이 땡겨서 와플집에 방문했습니다. 숙대에 있는 띵똥와플입니다. 원래 와플하우스를 자주 갔는데 그날은 문을 닫았떠라구요. 아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유명한 와플집이 있대서 방문했습니다. 와플종류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크림 + 사과잼 클래식 와플을 주문했습니다. 갈색은 누텔라 크림이 들어간 누텔라 와플입니다. 달달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크림을 동글동글하게 넣어주셔서 참 귀여웠습니다. 사과잼도 맛있었습니다. 클래식 조합이 참 강력하네요 대학 앞에 하나씩 있는 프랜차이즈였군요. 숙대입구에 방문하시는 분들 한번씩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5. 16. 01:56

의정부에 위치한 아나키아에 다녀왔습니다. 의정부 사시는분들에게는 너무 유명한 곳입니다. 동양 최대의 카페라고 하는데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 건물이 카페 건물입니다. 너무 커서 저 멀리서 보는데 백화점인줄 알았어요.... 저건가? 저건가 이러면서 갔는데 진짜 이게 아나키아 카페였음. 아나키아 카페 후면에 있는 정원입니다. 후면은 완전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예쁘고 뒷쪽의 산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베이커리로 사용되는 1층 공간입니다. 1층에서는 카페와 베이커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가격은 비싼편입니다. 인당 1만원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가격을 생각해도 이런 건물이 유지될까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대체적으로 녹색녹색한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음료를 사서 위..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5. 14. 23:04

닭갈비를 조지려고 의정부 회룡에 위치한 팔각도에 다녀왔스빈다. 팔각도는 프랜차이즈이고 최근 매섭게 늘어나고 있씁니다. 회룡점 오픈할때 부터 봤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큰 기대를 안고 입장했습니다. 구워주는 석쇠까지 팔각형입니다. 컨셉에 매우 충실한... 모습입니다. 저 중앙 말고 주변석쇠는 천천히 달궈집니다. 찬과 닭갈비가 나와서 깔아주십니다. 찬도 둘레에 놓고 닭갈비를 굽습니다. 화력조절이 불가능해서 타긴하는데 ; 간장베이스 양념이라서 탄 맛이 또 매력입니다냠냠냠냠 즐겁게 닭갈비를 조져줍니다. 둘이서 2인분은 매우 부족합니다. 1인분 더 시켜서 총 3인분을 먹습니다. 비빔칼국수도 시켰는데 안찍었네요 비빔칼국수도 맛있었읍니다. 시키는걸 추천드립니다. 쿠폰 이벤트하고 받은 콘치즈입니다. 양을 많이주셔서 퐁..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5. 9. 16:21

오늘은 묵동에 위치한 금용각에 다녀왔습니다. 물가가 미쳐버린 이시대에 찾은 저렴한 중국집 입니다. 놀라버린 금용각의 가격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간짜장이 오천원? 2010년의 가격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혹시몰라 다른 메뉴판을 보았는데요; 그냥 할인메뉴만 싼거였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크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습니다. 대신 할인메뉴가 나가는 음식의 90%가 아닐까 합니다. 사장님의 통큰 결단에 감사할뿐입니다. 저는 짬뽕을 조져보았는데요 ; 홍합도 있었는데 다 꺼낸 상태입니다. 평범한 7~8천원짜리 짬뽕 맛이 났습니다. 불맛이 강한 짬뽕인뎁쇼; 이걸 누가 오천원이라고 보겠습니까. 지금은 2023년이니까요. 위치는 먹골역 7번출구 쪽에서 쭉 나오면ㅇ 있습니다.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사잇게이쇼.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5. 6. 00:51

연남동에 다녀왔습니다. 연남동에서 카이막을 먹을수 있는 카페를 추천 받아 다녀왔습니다. 경의선 숲길에서 골목으로 빠져서 안쪽에 있습니다. 카페 논탄토에서 카이막을 먹을 수 있습니다. 중앙에 주방이 있고, 그 주변을 둘러 테이블이 있습니다. 카이막 & 토스트 세트가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토스트 세트를 시킵니다. 원두별로 분류하여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먹어본 카이막은 신기했습니다. 버터와 우유 그 중간 쯤에서 꿀의 달콤함을 더해서 먹는 맛이었습니다. 먹어보면 아 이맛이구나 하는데 먹기전에는 참 궁금했습니다. 상호는 '샌드커피 논탄토'입니다. 연남동에서 방문해서 카이막을 경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사잇게이쇼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5. 4. 00:32

일이 있어서 갔던 제주도에서 로컬들의 맛집이 가고 싶었습니다. 연휴여서 그런가 어딜가도 관람객이 너무 많아서 동네로 쏙들어갔습니다. 골목에서 만난 국수가게. 국수뿐 아니라 안주도 파시는 동네식당이었읍니다. 잘왔다고 생각하며 고기국수를 시킵니다. 흑돼지 고기국수 1인분에 9천원입니다. 내부를 찍었는데 왜이리 정신이 없어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동네 분들 2팀이 식사하고 계셨습니다. 나와버린 고.기.국.수 후추향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제입에 간도 맞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국물이 설렁탕과 찐한 돈코츠 라멘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합니다. 한그릇 든든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오늘도 사잇게이쇼 국수먹고가게라는 상호가 3곳이나 있네요; 제주도에 있읍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5. 3. 07:55

오늘은 연남동에 위치한 사루카메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사루카메는 미쉐린 가이드에 나왔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고, 제가 갔을때도 이미 사람이 많아 들어가기 힘들 정도 였습니다. 웨이팅을 하며 메뉴판도 찍고, 거북이를 탄 원숭이도 찍어보았읍니다. 오픈 주방이여서 라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멘이랑 바지락 라멘 두개를 시켰고, 모자를 것 같아서 스태마니 동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카메라멘, 스태미나 동, 바지락 라멘 메뉴가 나왔습니다. 차슈가 너무 맛있어보였는데 사진으로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그러나 전체적으로 짠편입니다. 가기전 리뷰들에서도 짜다는 평이 있어서 알고는 갔지만.... 먹으면서 내가 평소에 슴슴하게 먹고있었나 의심하게 되는 맛입니다. 스태미나동, 라멘에 들어간 죽순, 면 국..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5. 2. 07:54

무의도에 별보러 갔던 날이었습니다. 무의도에서 나오면서 선녀바위도 보고 해안선 칼국수 집에서 파전도 즐겼습니다. 앞에 차 4대 댈 수 있습니다. 골목이 좁고 주차가 힘들어 눈치싸움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다행히 차를 댈 수 있었읍니다. 메뉴판은 심플합니다. 칼국수는 구천원, 해물 칼국수는 만이천원입니다. 해물파전은 가격이 좀 나가는데, 성이 남자 네명이서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네명이서 각기 칼국수 하나씩, 해물파전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영롱 바삭한 파전이었습니다. 또 생각이 날거 같습니다. 재밌는건.... 칼국수를 한 접시에 몰아준다는 것... 제발 그냥 한접시씩 주면 안될까요. 여기 을왕리 서타일인갑다 싶습니다. 칼국수와 해물파전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들릴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여..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5. 1.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