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 카페 아나키아, 의정부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 클래식 공연 카페

의정부에 위치한 아나키아에 다녀왔습니다. 

의정부 사시는분들에게는 너무 유명한 곳입니다.

동양 최대의 카페라고 하는데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 건물이 카페 건물입니다. 너무 커서 저 멀리서 보는데 백화점인줄 알았어요....

저건가? 저건가 이러면서 갔는데 진짜 이게 아나키아 카페였음.

아나키아 카페 후면에 있는 정원입니다. 후면은 완전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예쁘고 뒷쪽의 산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베이커리로 사용되는 1층 공간입니다. 

1층에서는 카페와 베이커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가격은 비싼편입니다. 인당 1만원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가격을 생각해도 이런 건물이 유지될까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대체적으로 녹색녹색한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음료를 사서 위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1층에서 바라본 정경입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았음에도 1층보다는 2~4층에 사람이 많아서 1층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뒤에 정원이 매우 예뻤습니다.

위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저기 무대에서는 매일 클래식 공연이 진행됩니다. 

제가 간 날은 플룻과 기타 연주가 있었고 매우 만족하며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겨우 음료 2잔 시켰다고 이런 호사를.....

주변은 매우 잘 관리 되었고, 예쁩니다.

연지 얼마 안되었고 다 깨끗하네요. 5월에 방문했더니 푸릇푸릇하고 벌레도 얼마 없어서 지금이 방문하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나중에는 레스토랑도 문을 연다고 하니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에서도 매우 외진 고산지구에 있어서 차 없이는 방문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차량과 함께 방문하시기를 꼬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