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각류일기

제주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비행기 타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 카페 앙투아네트에 다녀왔습니다. 용두암 근처에 있는 바다뷰 카페여서 인기가 많아보였습니다. 주차도 가능하니 접근성이 좋아보입니다. 날이 좋아서 더 좋은 바다뷰. 지금 조지러 갑니다. 바로 앞 정원을 예쁘게 꾸미셨더라구요. 꽃피는 5월이라 더 기분좋았습니다. 메뉴는 크게 보일 것. 저는 용두암 클라우드를 주문했습니다. 보통 생각하는 아메리카노 큰 컵에 나오는 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고 좀 작은 컵에 나왔습니다. 몰라서 놀랬음. 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이커리류 좋아하시면 한번 가보실만 하다 생각됩니다. 오픈주방에 직원분들도 많아요. 용두암 클라우드 라떼. 컵이 조금 작죠? 달달하게 즐겼읍니다. 바다뷰 보면서 카페 앙투아네트에서 제주를 즐기시기 바랍..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30. 16:00

태릉입구역과 먹골역 사이에 위치한 카페 포즈에 다녀왔습니다. 묵동에서 보기힘든 좋은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나무나무 하고 초록촉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점심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지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길건너 묵동 스타벅스는 사람이 바글바글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개꿀크로플. 크로플 위에 아이스크림도 올려주십니다.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고, 크로플도 수준이상입니다. 롯데시네마 건물에 포즈가 있습니다. 도로에서 잘 보입니다. 크로플 맛집 카페 포즈. 먹골역이나 태릉입구역 오시면 들러주십쇼. 오늘도 사잇게이쇼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28. 23:27

장암역에 위치한 우리나라에 다녀왔습니다. 장암역 근처인데 차타고 가야하는 곳이여서 참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의정부 본가 가는길에 있는 국밥집인데 눈여겨보다가 가게되었습니다. 외관이 깔끔합니다. 차량 주차를 다수 할 수 있으므로 차타고 가시는 분들에겐 접근성이 좋습니다. 홀도 크고 넓습니다. 웨이팅이 있지는 않겠네여. 메뉴판과 기본 찬. 기본. 우리곰탕입니다. 밥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소고기 기반 국물입니다. 많이 느끼하지 않고 담박합니다. 소스에 고기 건져서 먹는 맛이 있읍니다. 겨자 소스입니다. 뜨끈뜨끈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 ? 고기량 랜덤이래요.... 보기만 해도 고통스럽습니다. 가는길에 이런 표지판이 있어서 절대 못찾을 수 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우리국밥 . 오늘도 사잇게이쇼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22. 18:03

주말에 종로 파이낸스 센터 지하에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종로를 다녔어도 이런데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센터 지하에서 일도씨 닭갈비 다녀왔습니다. 메뉴판이 있읍니다. 저희는 치즈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코울슬로, 피클이 정갈해서 찍어봤고, 그릇에 1도가 찍힌게 구여워서 찍어보았읍니다. 센터 지하가 고급져서 그런지 매장도 고급지고 좋았습니다. 나온 치즈 닭갈비입니다. 라면 사리까지 추가해서 양이 많아보이네요 치즈도 양이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에 밥도 볶아서 조졌습니다. 오늘도 사잇게이쇼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21. 12:04

금일은 먹골역에 위치한 백소정을 다녀왔습니다. 백소정은 처음 와 봤습니다. 체인점이구요. 마제소바라는 걸 처음먹어봐서 기대하며 갔습니다. 먹골점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6시 10분 언저리임에도 사람이 많아 맛집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판인데요 1인 1만원 초반의 가격입니다. 많이 비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싼 가격은 아닙니다. 마제소바가 신기해서 마제소바와 돈카츠 조합 13,900원 짜리를 시킵니다. 마제소바는 매운버젼, 안매운버전이 있습니다. 저는 매운버전 마제소바를 시켰습니다. 나오는 한상차림에는 돈카츠랑 소스랑 양배추 샐러드가 나옵니다. 저 떡은 튀긴떡인데 안에 치즈가 들어있고 연유가 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맘에들었던 돈카츠입니다. 바삭해서 행복했읍니다. 마제소바는 돼지고기 들어간 우동맛이었는..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19. 22:38

경춘선 숲길 공원 근처에 위치한 라라브레드 공릉점에 다녀왔습니다. 라라브레드에서는 점심에 파스타랑 식사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외부입니다. 키 큰 건물에 식빵이 귀엽에 웃고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빵이 예뻐서 찍음.. 사먹진 않았읍니다. 저는 크로와상 좋아해요 크로와상 아침에 먹으면 개꿀맛. 근데 삼천원이라니 진짜 비싸네요 금일 점심이었읍니다. 너무 맛있었고... 저 중간에는 유린기였습니다. 유린기가 있다는게 신기하고 맛있어서 신났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읍니다. 사잇게이쇼 공릉점은 경춘선 숲길 근처에 있습니다. 공릉역에서 내리는게 가장 가깝습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19. 08:48

청량리에 위치한 혜성칼국수에 다녀왔읍니다. 청량리역에서 가깝고 회기역쪽에 있습니다. 매우 오래전부터 영업한 곳으로 근방에 사시는 분은 모두 아시는 칼국수 맛집입니다. 메뉴는 아주 단촐합니다. 닭칼국수와 멸치칼국수 두개만 딱 있습니다. 국물이 예술이여서 또 생각이 나는 곳입니다. 특이하게 컵이 없고 물그릇, 하나는 앞접시로 쓰라고 두개의 대접을 주십니다. 하나는 물 따라서 먹으면 되겠읍니다. 오늘은 닭칼국수로 시켰습니다. 국물이 미쳤다는 말만 나옵니다. 진하고 진하고 뜨뜻하고 비오는날, 추운날에 먹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따끈따끈할때 한그릇 조지시지요 꼭 한번 들르십시요. 국물이 좋다고 밥 달라고 하시는분들 몇번 봤는데, 밥은 없습니다. 사리 더달라고 하면 더주십니다. 사잇게이쇼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16. 06:20

오랜만에 짜장궁을 찾았습니다. 근처에 병원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짜장궁에서 간짜장을 먹고싶어 울던 병원시절이 생각나 방문했습니다. 짜장궁 외관은 아기자기합니다. 간짜장에 반해서 자꾸 방문하게 되는 집입니다. 내부는 전.통.중.국.집 물과 반찬은 셀프입니다. 미아사거리에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여기만한 중국집은 없는거 같습니다. 메뉴판 봐주시고~ 봐봤자 어차피 간짜장 먹을겁니다. 간짜장이 나왔습니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가 저번보다는 짜장 양이 적은거 같네하면서 뒤적거리면서 먹습니다. 아니 진짜 양념양이 적네... 그래도 박박 긁어먹었습니다. 고춧가루도 뿌려서 먹음 간짜장이 뭐 거기서 거기지 하실겁니다. 맞습니다. 별차이 없는데 여기는 고기도 더 많고 풍미도 좀더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미아사거리 올..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15.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