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각류일기

노원역 쌀국수 맛집을 찾아 방문하고 왔습니다. 주말 아침과 점심사이인 11시쯤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꼭 일찍가시기 바랍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무난무난합니다. 양파절임이 맛있었습니다. 이거 소스가 너무 귀엽게 나와서 한컷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고수는 따로 주시는데 500원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쌀국수 맛이 깊고 뜨끈뜨끈합니다. 흡사 갈비탕 한그릇을 마시는 기분입니다. 양도 꽤 많아서 흡족했습니다. 물론 짜조도 시켰습니다. 짜조는 좀 더 익히신 걸까요? 육즙보다는 조금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짜조소스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제 쌀국수류 디폴드 값인 대학로 에머이에 비교한다면 그 위에 둘 수 있을것 같습니다. 꼭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도 사잇..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6. 08:46

오늘도 용리단길을 방문했습니다. 용리단길 카카오붐을 방문해서 초콜릿을 맛보았읍니다. 다행히 까먹지 않고 외관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가 굉장히 엔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테리어였습니다. 가격은 조금...쎈편이지만 한번쯤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킨 메뉴는 젤라또와 초콜릿 라뗴입니다. 젤라또는 초코 젤라또와 쌀 젤라또가 함께 있는 걸로 시켰고 초콜릿 음료는 위에 쌀 젤라또가 올라가 있습니다. 굉장히 달고 진해서 당뇨생각이 절로 납니다. 한번쯤 방문해서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글이름이 카카오봄이었네요. 용리단길이라고는 했지만 삼각지역에 가깝습니다. 오늘도 사잇게이쇼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5. 23:27

용리단길에 위치한 용산 칼국수 맛집 정성손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보쌈이 땡겨서 칼국수와 보쌈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또 배고파서 외관을 찍는 것은 까먹었습니다. 지도로 대체합니다. 먼저 보쌈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상차림은 당근과 오이, 상추가 나오고 파김치가 나옵니다. 보쌈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여기에 보쌈김치도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파김치와 보쌈을 함께 먹으니 극락이었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맑은 편인데 맛이 깊었습니다. 재미있는건 칼국수 면이 클로렐라 면이었습니다. 그냥 밀가루 면이 아니긴해서 당황했는데, 나쁘지 않게 먹었습니다. 국물 호록호록 뜨끈뜨끈해서 좋았습니다. 용리단길이 지도에도 표시되는군요. 사람이 매우 많으니 눈치껏 빨리빨리 갑시다. ..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4. 4. 22:20

용산 센트럴 파크 타워에 교육이 있어 하루정도 있었습니다. 센트럴 파크는 이곳입니다. 새건물이라 그런지 뭔가 텅빈 느낌입니다. 교육에서 점심을 따로 주지는 않아서 교육장 근처에 있는 조 샌드위치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외관은 새거새거 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 샌드위치는 체인점이고 꽤 많은 체인점이 번화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최근에 가격이 올랐나봐오... 저렴한 편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싼 것도 아닙니다. 무난한 가격, 무난한 맛 저는 파스트라미 치아바타를 시켰습니다. 거짓말처럼 너무 무난해서 무난하게 먹었습니다. 특징이라면 밑에 깔린 치즈가 특이했다는 점 정도. 밑에 깔린 치즈가 특이했고, 그외 파스트라미는 좀 얇았다는 느..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3. 30. 11:43

찜닭은 소울푸드 중 하나입니다. 봉추찜닭은 칼칼한 맛이 좋아서 가끔 먹는데, 누룽지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우선 한마리 야무지게 시켜봅니다. 봉추찜닭 특유의 색인데 저는 왜 짜다고 느꼈을까요 여기에 이렇게 누룽지를 추가해서 먹는게 누룽지 찜닭이라고 합니다. 맛이 없는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물을 엄청나게 마셨습니다 이게 봉추 찜닭이 맞나? 라며 갸웃거렸지만 다음에 다시 먹어보고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누룽지 자체는 맛있었지만 너무 짠 기억만 있어서 이게 제대로 먹은건지 가늠이 안되는 찜닭이었습니다. 헛소리가 길어지지요? 그만 줄이겠습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3. 29. 22:36

안녕하세요 또 쌀국수 먹고 돌아다녔습니다. 노원역에 위치한 72420입니다. 칠리 사이공을 숫자로 표현한 상호에 머리를 탁 쳤습니다. 간단히 상차림입니다. 종이컵 사용하시더라구요 요즘 편의성때매 자주 보입니다. 저는 별 생각 없지만 같이 간 분은 위생상 좋다하셨읍니다. 어딜가든 처음간 곳은 기본적인 쌀국수를 시킵니다. 오리지날이죠 역시 국물이 개운하고 갈비탕에 가까운 맛을 보여줍니다. 뜨끈뜨끈할때 드시면 좋겠습니다. 손님도 많아서 점심 피크때는 바로 홀이 가득 찹니다. 남들 보다 30분 일찍 움직이셔야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금일도 사잇게이쇼 어...? 체인점이었어....?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3. 25. 09:51

동탄의 쌀국수 집 포레스트 숲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본점은 동탄 센트럴파크 옆에 있습니다. 쌀국수로 유명하고 또또 시그니처 메뉴인 왕갈비 쌀국수가 유명합니다. 첫 상차림은 매우 단촐합니다. 양파랑 단무지, 콜라는 역시 제로죠 왕갈비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갈빗대가 통째로 들어가 폭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김나는거 보이시나요? 뜨끈뜨끈할때 얼른 조져줍니다. 국물이 아주 녹진하고 뜨끈합니다. 비오는날, 추운날 방문하시면 더할나위 없는 곳이 되겠습니다. 일반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육수나 베이스는 같습니다. 잘린 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짜조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짜죠라고 하나요? 튀김만두와 비슷합니다. 너무너무너무 육즙을 잘 가둬서 믿을 수 없게 맛있습니다. 육즙이 잘 숨겨져 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먹지 ..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3. 21. 21:38

일이 있어 일주일간 영등포 시장역에서 근무했습니다. 일주일간 점심을 해결해야했는데 근처 중국집인 보련각에서 해결했습니다. 가격도 매우착하고 맛이 있어서 일주일동안 간 것 같습니다. 외관입니다. 간판이 매우 오래되어 보이죠? "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 메뉴 가격이 매우매우매우 쌉니다. 주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다들 오셔서 점심으로 드시더라구요 가격이 착해서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건물주신가? 언제가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늘 사람이 많았고, 1인 손님도 많았습니다. 저는 마파두부밥을 먹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매운 그건 아니었습니다. 두부가 들어간 잡채밥? 느낌이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는게 아니었습니다. 절겁게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맛이 좋았음 짬뽕도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

돈안받고쓰는리뷰 2023. 3. 19.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