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각류일기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 연탄돼지갈비에 다녀왔습니다.서울에 몇군데 남지 않은 돼지갈비를 연탄불에 구워주는 곳입니다.가게 전경이 매우 사이버펑크틱하게 찍혔습니다.멋지군요. 웨이팅이 있어서 가게 출입구 앞에 이름을 쓰고 기다렸다가2층에서 겨우 먹을 수 있었습니다.가격이 비싸지는 않습니다.1인분에  300g이니까 가격은 싼편이죠.이렇게 2인분이 나와서 먹어주었습니다.이게 한근인가...? 라는 의문은 들지만 그냥 먹습니다.반찬은 매우 간편한 편입니다.대신 고기가 감칠맛이 미쳤습니다. 함께한 냉면은 너무 맛있어서 다먹고 찍었습니다;미안합니다;; 나만의 극찬이라고 생각해주십쇼.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가게가 위치한 골목이 매우 좁아서 주차는 불가능합니다.제기동역 2번출구로 나와서 걸어가는걸 추천드립니다.골목에..

돈안받고쓰는리뷰 2024. 5. 7. 08:31

의정부 회룡역 근처에 위치한 나눔터 오리에 다녀왔습니다.나눔터 오리는 회룡역에 오래전부터 있어왔고,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식당입니다.오리 한마리를 받았습니다. 매우 영롱하네요;세명이서 먹었는데 한마리는 많은거 같아요.함께 가신분이 한마리 가격이 이정도면 싸다고 하시던데 저야 뭐 얻어먹는 입장이니 맛있게 그냥 먹었습니다.강한불에 오리를 볶아서 먹어야한다고합니다. 근데 기름이 너무 튀어서 힘들었어요. 열심히 먹어보았습니다.너무 맛있었고 반찬들이 너무 훌륭했습니다.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정말 시끄러웠고 앞에계신분이 하는 말도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시끌벅적했습니다.나눔터 오리 가게 바로 아래에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있으셔도 걱정말고 가시기 바랍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4. 5. 6. 10:12

홍제에 위치한 하이드미 프리즈에 다녀왔습니다.카페 이름이 재밌죠? 제발 나를 숨겨줘외관은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홍제역 골목길 뒤에 있어서 조금 당황스럽지만 깔끔한 외관에신뢰를 가지고 들어갑니다.피스타치오 콜르브루라떼를 마셨는데 매우 좋았습니다.다음에 또 간다면 이걸로 마실 것 같습니다.컵이 생각보다 너무 귀여워서 아직도 보관하고 있습니다.하이드미 플리즈가 을지로에도 있는 체인점이었군요처음 알았습니다 ㅎㅎ카페 안쪽은 자리가 꽤 많고, 주차자리는 없습니다.참고하셔요

돈안받고쓰는리뷰 2024. 5. 4. 22:37

여수에 위치한 옥하 옻닭에 다녀왔습니다.위치가 관광지가 아니여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으시는데요옥하 옻닭 꼭 들리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메뉴판이 정겹죠? 가격이 싸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참옻닭이 참 매력있습니다. 상차림은 서울과 큰차이가 없는데동치미를 주는게 참 인상 깊었습니다.드디어 나온 옻닭입니다.옻닭은 처음 먹어보는데 정신 못차리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닭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서일까요 너무 든든하고 좋았습니다.여수 봉산동에 위치한 옥하식당 꼭 들러보시고요주차는 가게 바로 옆에 여섯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늘 만차더군요. 하지만 차를 댈 수 있으니 많은분들이 차량으로 방문합니다.꼭 들러보세요

돈안받고쓰는리뷰 2024. 5. 1. 20:26

숙대입구에 위치한 게림원에 다녀왔습니다.누룽지 통닭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신용산점을 즐겼으니 오늘은 숙대입구점에 들렀습니다.파채가 참 영롱합니다.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했음에도 학교 근처라 그런지 계속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맛있게 잘 먹었지만 2인 1닭은 좀 적었네요담엔 두마리 시키겠습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4. 4. 28. 09:46

회룡역에 위치한 역전우동에 다녀왔습니다.회룡역 바로 옆에 있기때문에 역전이라는 말이 매우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읍니다. 역전우동 간판에 백종원 대표님이 계시는군요입장해봅시다.매장은 부부신가 싶으신 두분께서 일하고 계셨습니다.주말 저녁이다 보니 학생들이 매우 많았습니다.저는 돈까스 메밀정식 10,800원짜리 메뉴를 먹었습니다.소바는 꽤 괜찮았고, 돈까스는 고기가 너무 퍼지는 느낌이었습니다.한번 먹어보자고 방문한 곳이었지만 다음에는 돈까스는 피하고 우동종류로 먹을 것 같습니다.회룡역 인증하며 오늘의 리뷰를 마칩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4. 4. 25. 09:22

서대문 경희궁 자이에 위치한 카페 합심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에 다녀왔더니 점심 커피 테이크아웃은 할인까지 해주는군요. 아주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가게 내부는 매우 좁고, 사람이 많아서 시끄럽습니다. 역시 인기 많은 곳은 방문하기 어렵습니다. 내부의 인테리어를 찍고 싶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았고 협소해서 쉽지 않았습니다. 너무 좁고 소리가 울리는 구조여서, 와글와글하고 버티기 힘들 정도 였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고오급 커피를 마시는 느낌! 향이 매우 고소했고 이런 아메리카노는 처음이여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주차는 어려울 것 같고 사람이 많이 몰리니 꼭 걸어서 방문하십쇼

돈안받고쓰는리뷰 2024. 4. 23. 09:26

속초에 놀러간김에 백종원 대표님이 극찬한 아바이 회국수 집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오후타임 4시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했고, 가게 앞에 있는 대기명단에 쓰고 입장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먹게된 회국수는 세꼬시 회국수였습니다. 뼈가 있다고해서 긴장했는데 의식될 정도로 억세지 않았습니다. 오징어 순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무말랭이와 참 잘 어울렸고, 오징어 속안의 내부가 밥알? 이 있는데 그것도 신기했습니다.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설악대교의 오른편으로 쏙 들어오시면 가게 앞에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돈안받고쓰는리뷰 2024. 4. 21.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