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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역] - 양꼬치 / 훠궈 / 사천요리 "장수루" 양꼬치 / 회룡역 / 의정부 / 의정부역

돈안받고쓰는리뷰

by 에이구몬 2022. 11. 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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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양꼬치 로드 회룡역입니다.
의정부 초입의 회룡역에서 양꼬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회룡역에서 4번출구로 나와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아래에 지도 첨부해두었으니 위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물 좌측에 붙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런 문이 나오는데 매우 직설적입니다.
양꼬치 먹고싶으면 와라 이런 느낌. 중국스럽습니다.

2층 수노래방 바로 옆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과 같이 굉장히 넓고 테이블도 많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면 바로 테이블이 차기 시작하니 빠르게 입장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메뉴판 1. 훠궈와 꼬치를 같이 팔고 있습니다. 오늘은 꼬치류에서 B세트로 먹었습니다.
양갈비와 양꼬치, 마파두부가 함께 세트로 나옵니다.

중국 요리들과 사천요리.
맛있어보이긴 했는데 계란 토마토 볶음이 만오천원인거는 조금 열받았습니다.
꿔바러우랑 비슷한 계토볶? 이건 꿔바러우를 기성품으로 쓴다는 말밖에 안되지 않겠습니까?
안먹었으니 넘어갑니다.

이어지는 본토요리와 식사류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력은 양꼬치인듯 합니다. 평일저녁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으나 꼬치 이외의 것을 드시는 분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곧바로 나온 마파두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안산 천리향처럼 완전 중국식은 아니고 달달하고 매큼하니 로컬라이징화 된 중간적인 맛이 났습니다.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 초벌구이된 다음 서빙된 양갈비입니다.
양갈비는 저 불판에 구워야 해서 가장 마지막에 굽기로 하고 조금 두었습니다.

숯이 나오고 바로 양꼬치부터 올렸습니다.
양꼬치 선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숯불향과 고기가 잘 어울렸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양꼬치라 너무 평가가 좋은가 생각도 해보았지만, 먹을수록 나쁘지 않았습니다.
고기가 신선하지않으면 먹으면서 기분나쁜 배부름이 있는데, 그런 것 없이 양 특유의 향만 느끼면서
맛있게 고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바로 양갈비를 구웠습니다. 양갈비는 매우 기름진 느낌이 강했습니다.
소막창을 굽는 정도의 기름맛이 강했습니다. 양꼬치도 기름진데 양갈비는 그정도가 매우 심했어요
못먹겠다는 아니지만 어휴 기름진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양고기의 선도와 넓은 테이블을 생각할때 기본 이상의 양꼬치 집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입니다.

1호선 회룡역에서 3번과 4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름은 태양부 양꼬치로 나오는데 근처에 가시면 누구라도 알아볼 수 있으니 걱정말고 방문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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