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역] - 정선 메밀촌 막국수, 강원도 막국수 / 고한 맛집 / 정선여행

강원랜드 가는 길에 고한역에 내려서 막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일요일 점심에 고한에서 가장 사람 많은 곳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 이곳입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까요 차타고 방문하기도 쉬우실거고 

요 바로 앞에 강원랜드 셔틀이 섭니다. 뚜벅이한테도 여건이 참 좋습니다.

막국수는 단일메뉴입니다. 9000원

메밀싹을 올려주는게 신기합니다. 다른곳에서 못보던 산지만의 서비스인가 싶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막국수입니다. 회무침이 명태로 나오고 달달한맛입니다.

살얼음껴서 아주 차갑게 나오는게 아니라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즐겁게 먹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 받습니다.

막국수로 유명하긴 하지만 정식과 수육도 유명한가봅니다. 

곤드레 돌솥밥 먹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너무 맛있었고 고한역, 사북역 방문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