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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숙명여대 치킨집 [치킨대학]

돈안받고쓰는리뷰

by 에이구몬 2018. 4.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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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에서 친구와 만나 냉면 들이키고 

커피먹자는데 그돈이면 치킨을 먹자며 치킨집으로 직행함.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숙대 굴다리 맞은편 치킨대학으로 들어갔다.

처음 와 보는데 분위기가 밝다. 

타 호프집의 눅눅한 분위기와는 다른 대학을 모티브로해서 인테리어를 진행한 듯



서빙해주시는 분이 옆자리에 걸려있는 기사에 나온 대표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님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는 가게였습니다. 


시종일관 종업원들이 분위기도 밝고 계산해주면서 사람들에게 이벤트용 사진을 찍는것도 보면서
밝게 일하는구나  신명나게 일하는구나 라고 생각함


어쩃거나 칰킨을 위해 왔으니 칰킨을 시킨다.

가격은 대학로의 치킨집과 또이또이 - 가격적인 면에서 나쁘지 않음 

처음 방문엔 무조건 오리지날을 시켜야 한다.

닭으로 하는 거의 모든 요리가 다 메뉴판에 들어가있다.

치킨집으로 생각했는데 찜닭에 치킨에 이것저것 많습니다. 


일단 칰으로 조집니다. 
후라이드 1마리 가격: 14,000 

준수한 편입니다. 오리지날 한마리를 시키자 약간의 감자와 곁들여 나오는데

소스를 이것저것 줍니다. 

감자 찎어먹으라고 케쳡주고
치킨 찍어먹으라고 양념주고
또또 치킨먹으라고 소금주고

세개나 주고 무도 핑크색? 무는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시중 무보다 단단하고 새큼한 느낌이었음


감자는 튀겼기때무네 맛이 없을수가 없었으나

정작 중요한 치킨은 좀 딱딲 했습니다.

좀 오래 튀긴 느낌이여서 입천장이 아팠습니다. 

튀김옷이 좀 얇았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슴니다. 


오리지날 한마리 밖에 못 먹어 봤지만 다음에는 다른거 먹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갈 만 합니다.


맛보다는 밝은 분위기의 종업원들이 더 기억에 남는 치킨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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