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 안에서
2018.03.04 by 에이구몬
36.5
내면 깊은곳에서 부터
하늘이 아름다워 울었다
본다
목련의 꽃말은 개강이렷다.
2018.03.03 by 에이구몬
어느새
강 빛 빛나는 별 아래 어슴푸레 고갤드는 태양 네모습 아른이던 검은 달이 지고 붉은 물빛이 나를 다시 반길때 쌉싸래한 미소가 나를 감는다. 그저 달빛 머금은 강물만 굽어본다.
백만번의습작 2018. 3. 4. 00:14
사람의 체온은 마법이다. 그 따뜻함은 많은 비밀을 품고있다. 화가날떄 사랑하는 이를 안아보라. 눈물 흐를때 연인의 체온을 느껴보라. 위로하는 이의 따뜻함을 잊지말아라. 이 세상 진심담긴 체온을 나눠줄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어렵고 답답한 상황일수록 해답은 내 안에 있다. 다가올 미래가 걱정인가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가 나의 노력이 나의 행동이 모든것을 바꿀 수 있다. 잊지말자 문제의 해결책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백만번의습작 2018. 3. 4. 00:12
산뜻한 풀내음 속 잘록이 부서진 구름 하늘이 아름다워 울었다 해져가는 노을 속 멧바람따라 흩날린 구름 하늘이 아름다워 울었다 열기 잃은 사막 속 그리움 따라 헤메는 마음 그대가 아름다워서 울었다
백만번의습작 2018. 3. 4. 00:11
그대의 발목을 본다 그대의 손을 본다 그대의 얼굴을 본다 그대의 눈을 본다 난 너를 본다 2012.08.12
백만번의습작 2018. 3. 4. 00:10
목련의 꽃말은 개강이렷다. 3월의 개강이렷다.
내가그린기린그림 2018. 3. 3. 23:53
어느새 나이가 많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매일매일이 내게는 새로웠는데 가끔은 지나간것들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스스로 어리다 속이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만 그래도 남은날이 더 많기에 희망 아닌 희망을 가져봅니다.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정신분열초기/데일리개소리 2018. 3. 3.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