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에서 새 버거가 나왔다길래 방문했습니다.
버거가 굉장히 위로 높은 포장입니다.
전면에 오리지널 미트볼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다른 버전으로는 청양마요 미트볼이 있습니다.
포장을 뜯자마자 느낀점은 아 너무 크다 였습니다.
진심 너무 높았습니다.
싸이버거에다 미트볼 3개를 끼웠으니 높을만도 합니다.
성인 남성 입 사이즈로 한번에 저걸 깨물기는 힘들었고
그냥 윗쪽 한입 아랫쪽 한입 나누어 먹었습니다.
버거에 표정이 있어서 짤 가져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싸이버거 기반이기 때문에 패티가 맛있습니다.
미트볼은 생각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미트볼은 소세지같은 식감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맛은 동그랑땡 느낌이었습니다.
탱탱한 동그랑땡을 버거와 같이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먹다보면 동그랑땡이 다 도망나가서 결국 사이드처럼 버거를 다먹고
마지막에 미트볼 한알을 씹어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합격점입니다. 소스도 오리지널임에도 매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둘 다 맛있는 재료지만 버거로 한번에 뭉쳐놓으니
한번에 먹기는 크기나, 맛이 버거운 느낌인건 지울 수 없습니다.
오늘도 사잇게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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