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다녀왔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같이 점심을 먹을 원주민의 추천에 의해 우진해장국을 찾게 되었다.
제주도에 왔으니 고기국수를 먹겠다는 육지사람들에게 원주민은 매우 호통을 치며 우진해장국으로 멱살을 잡아 이끌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더니 역시 사람이 매우 많았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점임에도 약 20여 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 또한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
약 30분정도 대기를 하여 들어가서 시켰다. 고사리육개장 각각과 몸국은 맛만 볼 요량으로 1개.
고사리 육개장은 색이 왜이런지 처음엔 ???? 한 상태였다.
몸국은 미역? 줄기 국? 이라는 비쥬얼.
미역줄기국이지만 매우 담백하고 청양고추를 넣어먹으니 궁합이 잘맞았다.
고사리 육개장 역시 비쥬얼은 이게뭐지 싶지만 걸쭉한 국물과
그 안에 녹아든 고기가 매우 맛있었다.
다들 정신못차리고 머리 박고 밥만 먹었다.
고사리 육개장은 4일 내내 끓여서 만드는거라던데 역시 시간이 드는 이유가 있었다.
우진 해장국은 매우 추천하는 바이다.
사잇겟쓰까
제주 공항에서 가까우니 차를 타고 가도 좋겠다. 다만 사람이 많아 주차장이 붐비니 용두암에 주차하고 걸어가도 나쁘지 않다
우리가 그렇게 했거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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