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공적검증 연구원 면접 후기 ~

면접보러 가기 전에 나도 매우 긴장했다.

막상 보니 개운하고 후련한 기분.

면접은 시험과 대면면접으로 구성되어 있고

먼저 시험을 30분간 본 뒤에 대면면접을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시험은 판결문을 보고 해석을 하는 것이었다.

먼저 찾아본 후기에는 독립운동가 임순근의 판결문을 해독하는 것이었다.

임순근 판결문 1

임순근 판결문 2

 

그 리뷰를 보고 일단은 임순근 판결문을 보면서 공부했다.

그리고 면접시험 당시에는 같은 3.1운동으로 판결받은 문재홍 독립운동가의 판결문이 나왔다.

특이하게도 원판결을 취소하는 판결문이 나왔다. 

문재홍 판결문 1

문재홍 판결문 2

문재홍 판결문 3

다행스럽게도 임순근 판결문을 보면서 3.1운동으로 피체된

독립운동가의 판결문의 유형을 분석할 수 있었고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었다.

 

대면면접은 대기실에서 지원자 한명씩 나가 4:1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그다지 압박적인 분위기는 아니었다. 부드러운 분위기에 면접이 진행되었다.

질문의 내용은 그때그때 다를테니 자세히 다루지는 않겠다만 

보훈처의 업무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그러한 것들은 준비해가면 좋겠다.

공적 검증 과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은 물론이다. 

 

부디 이 글이 일주일 전의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