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부터 맥모닝 처먹다가 셔츠에 커피 흘렸다.
파란셔츠라서 다행이다.
바지를 살짝 더 추켜입어서 커버했따.........
어제 열시에 끝나서 수나라 패잔병처럼 퇴근했는데
퇴근하다가 국밥집에 빨려들어갔다.
돈아깝다고 천오백원짜리 커피도 안사먹어 놓구
개 매운 부산아지매 국밥을 팔천원이나 주고 처먹었따.
덕분에 아침부터 똥꾸녕 활화산
거기다 맥모닝까지 처먹었으니
이정도면 셀프요요 아닌가 싶다.
그래도오늘 운동가니까 죄책감이 덜하다.
성북코어주짓수 흥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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