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공연] - 루치아, LUZIA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공연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이런 공연문화에 익숙치 않지만, 

짝꽁의 선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외관부터 재미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보던 고깔형태의 텐트! 

덕분에 입구에서부터 공연에 몰입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참지 못한 츄러스였습니다.

안쪽은 가격이 꽤 높았기 때문에 안먹으려고 생각했지만

못참고 즐겼습니다. 놀이동산 츄러스였습니다.

내부 공연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시작 전과 인터미션때 잠깐 찍은 사진이 남았군여.

공연은 아크로바틱이 함께하는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스토리가 있긴 있으나 큰 줄기에서 따라가지 않아도 되어 맘 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참 유쾌했고, 공연하는 멤버들도 굉장히 많아 매우 스케일 큰 공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 되시면 꼭 관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