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 보훈의 달!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6월을 맞이하여
6월에 있었던 사건들을 돌아보며 태극기를 찾아보려 합니다.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함께 역사 속 6월의 태극기들을 만나볼까요?
1. 봉오동 전투 (이모티콘)
1920년 6월 북간도 일대에서 활동하는 독립군을 소탕하기 위해서 일제의 병력이 북간도로 들어오며 발생했습니다.
일제의 병력은 한인 마을을 공격하며 수색하다, 봉오동에 매복한 독립군(대한북로독군부)에 의해 격퇴되었습니다.
이 전투를 봉오동 전투라고 부릅니다.
2. 6.10 만세운동 (이모티콘)
1926년 6월 10일,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승하하자 장례식에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몰렸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은 많은 사람이 모인 기회를 놓치지 않고, 7년전 3.1운동 처럼 6월 10일에 만세운동을 계획했습니다.
지금의 종로 3가에서 중앙고보생, 연희전문학교 등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운동을 펼쳤습니다.
3. 1956년 6월 6일 현충일 제정 (이모티콘)
1956년 공포된 헌충일은 국가 추념일입니다. 국가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이번 현충일에는 우리의 오늘을 위해 노력하신 애국선열들께 조기를 게양해보는 게 어떨까요?
4.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이모티콘)
6월 민주화 항쟁은 군부독재에 맞서서 시민들의 민주화 요구로 일어난 전국적인 시위입니다.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희생과 사회 전반에 걸친 시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대통령 직선제를 통한 민주화를 이루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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