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말아라
by 에이구몬 2018. 5. 6. 09:16
우디마라
네가 거짓으로 점철된 안식이라 하여도 그것으로 되었다
걱정하디 마라
네가 거짓에 무뎌진 양심이라 하여도 그것으로 되었다
많은것을 잃고 빈손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되었다.
바람이 부는 날에
희어진 머리와 생기없는 손
갈라진 목소리를 껴안은채
기대만큼이나 묽어진 믿음을 붙들고
네게로 가겠다
하루
2018.08.04
겨우
2018.08.03
그 순간을 놓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2018.03.11
초승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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