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마니아의 기운을 담아

오늘은 내가 성찰하는 원인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디 나라는 존재는 악한 존재입니다.

성악설을 신봉하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성선설이 사실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라는 사람의 본질은 악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본질을 없애기 위해 또는 숨기기 위해 이타적이려 노력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하여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자합니다. 라고 생각은 하는데 남들이 들으면 오그라들겠지?

이럴때 생각나는 고등학교 동창의 명언

무슨직업을 가질 생각부터 하지말고 먼저 사람이 되어라!!!!!!!!!

라고 장래희망을 묻는 담임에게 대답했었다

맞았나 안맞았나 기억이 안나네....

맞다 먼저 사람이 되어야한다 

미투운동을 보면서 느끼는것들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되어야한다.

나도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더 성찰하고 타인에게 이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 기준은 나의 양심이자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내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행동이어야겠지

성인군자란 사람은 마음이 정말 티하나 없이 깨끗한 것일까

그들의 행동 또한 자신의 악성을 감추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아니기를.... 꾸물꾸물.....

성찰동아리 8년차 답게 하루를 마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