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힌 자욱한 향기 뒤로
by 에이구몬 2018. 3. 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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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밤을 지나 어스른 새벽에잊혀진 향기의 기억을 따라 걷는다.어느새 날 잊은 검은 향기는 바람을 휘감아 저만치 흩날린다.바람을 원망하며 돌아가는 길바람길 반대편에 다시 꽃내음이 난다.
부모
2018.03.04
꽃팔이
비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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