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얹다
by 에이구몬 2018. 3. 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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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바람따라 흩어진 아쉬운 미련에 지녀온 그리움도 얹어 보낸다구름따라 흘러가는 바람처럼 날 스칠걸 알기에 두눈을 감고 그대 언저리를 바라본다내 바래진 기억에 부딪힐 하얀바람을 기다리며 다시 흔들리는 미소를 짓는다
溶解
2018.03.04
다시 추위가 온다
무제
흐르다 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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