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다 흘리다
by 에이구몬 2018. 3. 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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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에 물 흘러가듯 지금도 순간이다 그저 흐를뿐잡고자하는 손은 그저 실바람뿐 흩어져버릴 그 순간에 겁먹어 손 뻗을 용기조차 잃었나오래된 바람이 식어버린 몸을 스쳐도 멈춘 손은 그저 그렇게
시간에 얹다
2018.03.04
무제
덩그라니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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