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걸렸다.
by 에이구몬 2018. 3. 4. 00:23
영원할것만 같던 그것이 사라져 버렸다.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 버렸다.
보고싶어 그리운 외침도
잠자리 복잡한 머릿속도
가끔씩 보이던 네 환영도
달과 너를 기억하던 시간도
그저 답답했던 마음도
홀연히 내게서
왜?
2018.03.04
인연
달은 그믐부터 진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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