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 넘어가고 보랏빛 비단 드리울때
구름 속 알알이 박힌 구슬에 소름돋다.
어둠일수록 밝게 빛남에 연정을 품고
한걸음씩 밤을 향해 나아간다.
적막만이 몸을 감쌀때에야 뒤돌지만
오로지 화한 별빛만을 마주하리다.
달은 그믐부터 진다. (0) | 2018.03.04 |
---|---|
드디어 (0) | 2018.03.04 |
그리워 보다 (0) | 2018.03.04 |
내일을 사는 사람 (0) | 2018.03.04 |
22:00 ~ 6:00 (0) | 2018.03.04 |
댓글 영역